영화의 도시 전주, 영화촬영 일번지 ‘우뚝’
세계적인 영화의 도시 전주가 영화촬영지로도 각광을 받고 있다. 이는 올해로 20년째 전주국제영화제가 개최된 전주에서 한국영화 사상 최초로 칸영화제에서 황금종려상을 수상한 기생충의 절반 이상이 전주에서 촬영됐고, 올해 최고 기대작으로 평가받는 공유·박보검 주연의 영화 ‘서복’도 전주에서 촬영되고 있기 때문이다. (사)전주영상위원회(위원장 김승수 전주시장)는 한국영화의 역사를 다시 쓴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의 60%가 전주영화종합